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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ルシカ - ただ君に晴れ (그저 네게 맑아라) 가사/듣기 본문

노래 번역/가사

ヨルシカ - ただ君に晴れ (그저 네게 맑아라) 가사/듣기

SiroYuri 2018. 11. 8. 20:46


ヨルシカ - ただ君に晴れ (그저 네게 맑아라)

https://youtu.be/-VKIqrvVOpo 


夜に浮かんでいた 
밤에 떠올라 있던 

海月のような月が爆ぜた 
해파리 같은 달이 터졌어 

バス停の背を覗けば 
버스 정류장의 뒤편을 들여다보면 

あの夏の君が頭にいる 
그 여름의 네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을 

だけ 
뿐이야 


鳥居 
토리이 

乾いた雲 
마른 구름 

夏の匂いが頬を撫でる 
여름의 냄새가 뺨을 어루만져 

大人になるまでほら、背伸びしたままで 
어른이 될 때까지 자, 까치발 한 채로 

遊び疲れたらバス停裏で空でも見よう 
놀다 지치면 버스정류장 뒤에서 하늘이라도 보자 

じきに夏が暮れても 
곧 여름이 끝나도 

きっときっと覚えてるから 
분명,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 


追いつけないまま大人になって 
따라잡을 수 없는 채 어른이 되어서 

君のポケットに夜が咲く 
네 주머니에 밤이 피고 

口に出せないなら僕は一人だ 
말하지 못한다면 나는 혼자야 

それでいいからもう諦めてる 
그걸로 괜찮으니까 벌써 포기하고 있을 

だけ 
뿐이야 


夏日 
더운 여름날

乾いた雲 
건조한 구름 

山桜桃梅 
산, 앵두, 매화 

錆びた標識 
녹슨 표지판 

記憶の中はいつも夏の匂いがする 
기억 속엔 항상 여름 냄새가 나 

写真なんて紙切れだ 
사진 같은 건 그냥 종잇조각이야 

思い出なんてただの塵だ 
추억 같은 건 그저 먼지야 

それがわからないから、口を噤んだまま 
그걸 모르겠으니까 입을 다문 채로 

絶えず君のいこふ記憶に夏野の石一つ 
늘 너를 쉬게 해주는 기억 속 여름 들판의 돌 하나 


俯いたまま大人になって 
고개를 숙인 채 어른이 되어서

追いつけないただ君に晴れ 
따라잡을 수가 없어 그저 네게 맑아라 

口に出せないまま坂を上った 
말하지 못한 채 비탈을 올라 

僕らの影に夜が咲いていく 
우리들의 그림자에 밤이 피어가 


俯いたまま大人になった 
고개를 숙인 채 어른이 되었어 

君が思うまま手を叩け 
네가 생각하는 대로 손뼉을 쳐 

陽の落ちる坂道を上って 
해가 지는 비탈길을 올라 

僕らの影は 
우리들의 그림자는  

ああ、追いつけないまま大人になって 
아아, 따라잡을 수 없는 채 어른이 되어서

君のポケットに夜が咲く 
네 주머니에 밤이 피어 

口に出せなくても僕ら一つだ 
말할 수 없어도 우리들은 하나야 

それでいいだろ、もう 
그걸로 괜찮은 거야, 이젠 

君の想い出を噛み締めてる 
네 추억을 되새기고 있을 

だけ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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