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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ルシカ - 雲と幽霊 (구름과 유령) 가사/듣기 본문

노래 번역/가사

ヨルシカ - 雲と幽霊 (구름과 유령) 가사/듣기

SiroYuri 2018. 11. 14. 10:19


ヨルシカ - 雲と幽霊 (구름과 유령)

https://youtu.be/JJaCwW4HyVs



幽霊になった僕は

유령이 된 나는


明日遠くの君を見に行くんだ

내일 먼 곳의 널 보러 갈 거야


その後はどうしよう

그 후엔 어쩌지


きっと君には言えない

분명 너에겐 말하지 못해



幽霊になった僕は

유령이 된 나는


夏の終わり方を見に行くんだ

여름이 끝나는 쪽을 보러 갈 거야


六畳の地球で

다다미 6장 크기의 지구에서


浅い木陰のバス停で

얕은 나무그늘의 버스 정류장에서

夜に涼む君の手

밤에 바람을 쐬는 너의 손


誘蛾灯に沿って石を蹴った

유아등에 이끌려 돌을 찼어


街の薄明かりが揺れている

거리의 희미한 빛이 흔들리고 있어



何も見えなくたって

아무것도 보지 못하더라도


何も言わなくたって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더라도


誰も気付かなくたって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それでもわかるから

그렇더라도 알아챌 테니까



君と座って、バス停見上げた空が青いことしかわからずに

너와 앉아 버스 정류장에서 올려다본 하늘이 푸른 것밖에 알지 못해서


雲が遠いねねぇ

구름이 머네, 저기


夜の雲が高いこと、本当不思議だよ

밤 구름이 높이 떠있는 건 정말 신기하지


だからさ、もういいんだよ

그러니까, 이제 괜찮아



幽霊になった僕は

유령이 된 나는


あの頃の景色を見に行くんだ

그 시절의 경치를 보러 갈 거야

遠い街の海辺

먼 마을의 해변


子供のとき見た露店街

어릴 적에 본 노점가


歩き疲れた脚で

걷다 지친 다리로


そこらのベンチでバスを待って

근처 벤치에서 버스를 기다려


その後はどうしよう

그 후엔 어쩌지


何で歩いてたんだろう

어째서 걷고 있었던 걸까



何も知らなくたって

아무것도 모른다 하더라도


何も聞けなくたって

아무것도 듣지 못하더라도


いつか君が忘れても

언젠가 네가 잊는다 해도


それでも見ているから

그렇더라도 지켜보고 있을 테니



夏の陰に座って、入道雲を眺めるだけでどこか苦しくて

여름 그늘에 앉아 적란운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괴로워서


空が高いよねぇ

하늘이 높네, 저기


このままずっと遠くに行けたらいいのにな

이대로 아주 먼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야


夜しかもう眠れずに

이젠 밤밖에 잠들지 못해



君と座って、バス停見上げた空が青いことしかわからずに

너와 앉아 버스 정류장에서 올려다본 하늘이 푸른 것밖에 알지 못해서


雲が遠いねねぇ

구름이 머네, 저기


夜の雲が高いこと、本当不思議だよ

밤 구름이 높이 떠있는 건 정말 신기하지


だからさ、だからさ

그러니까.. 그러니까


君もさ、もういいんだよ

너도 말야, 이제 괜찮아



幽霊になった僕は

유령이 된 나는


明日遠くの君を見に行くんだ

내일 먼 곳의 널 보러 갈 거야


その後はどうだろう

그 뒤엔 어떨까


きっと君には見えない

분명 너에겐 보이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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